백석탄 포트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336 (백석탄 주차장)
신성계곡의 정수로 꼽히는 백석탄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개울”이라는 뜻으로,
눈부신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며
연이어 발달합니다.
1. 퇴적암층 위로 물이 흐릅니다.
2. 바닥의 오목한 부분에서
물이 소용돌이칩니다.
3. 운반되던 자갈과 모래가 갇혀
회전하면서 구멍을 넓힙니다.
4. 물이 흐르는 방향이 바뀌어
웅덩이 형태로 남게됩니다.
사층리는 주된 층리에 대해
기울어진 형태로 나타나는
줄무늬를 말합니다.
사층리를 통해 과거 물이 흘렀던
방향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흔적화석
흔적화석은 진흙, 모래 등이
암석으로 굳지않고 쌓여있을 때
그 당시 살던 생물들이
퇴적물 속을 뚫고 들어가서
만들어 놓은 구조입니다.
이암편
이암편은 진흙이 굳어져서
만들어진 암석의 파편을 말합니다.
흐르는 물에 의해 이암이 뜯겨져
떨어져 나와 모래와 함께 퇴적되었기 때문에
불규칙적인 모양이 특징입니다.
불꽃구조
진흙층 위에 모래가 쌓이면
위에서 모래층이 진흙층을 누르면서
불꽃과 같은 모양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